신앙의 진전을 이루자 (빌 1:12) 예배시간 | I'm New | Live

[영국] 김태규

선교사님

김태규  선교사 사역보고 서신

수신: 당회장 목사님

참고: 선교 위원장님

회람: 모든 성도님들

존경하는 이용걸 목사님과 백운영 목사님, 그리고 영생장로교회를 섬기시는 장로님들과 선교 위원회원님들,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저희들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도해주시며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덕분에 평안합니다.


매주 3그룹이 낮과 저녁시간에 모여 성경공부를 하는데, 저녁에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을 공부하는 그룹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들 중에서 6명이 케임브리지에 와서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입니다.금년 한 해도 상반기가 훌쩍 지나 어느 새 9월을 바라보는데, 지난3개월 동안의 소식을 간략히 전해 올리면서 기도 부탁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7월 9일은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에서 팔복 암송대회를 가졌습니다. 5개 셀로 나누어 대회를 하였는데, 열심히 암송하는 장면과 결과를 기다리는 청년들의 진지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7월 16일은 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1년에 한 차례 약 1시간 떨어진 곳에 있는 고원으로 나가서 예배를 드리고 함께 교제하면 즐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22일에는 런던에서 마약과 알콜에 중독된 사람들을 섬기고 있는 김호정 선교사님을 방문하여 섬기는 ‘런던미션데이’를 가졌습니다.

7월 31일부터8월 3일까지 3박 4일 동안 총신 신대원 동문 수련회를 유창무 목사님을 강사님으로 모시고 가졌습니다. 100여 명이 모였는데, 1년 만에 동문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강사목사님께서 열정을 가지고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동문 모두에게 큰 도전을 주셨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GMS 영국지부 선교사들이 특송하는 장면입니다.

8월 21일부터25일까지 4박 5일간 런던 근교에서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함께 하였는데, 주 강사님은 미국에서 오신 청소년 사역 전문가이신 김철민 장로님이셨습니다. 학생들이 서로 또래끼리 만나 교제도 나누고 복음을 듣고, 삶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청년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젊음을 꽃피우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로 옮겨 사용하는 교회와의 관계는 잘 형성되고 있습니다. 매주 한 번씩 영국교회 성도들과 만남을 가지며, 9월에는 2번에 걸쳐서 함께 행사도 하고 연합예배도 드리게 됩니다.

계속 기도부탁을 드리고 있는 형주와 단이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면, 형주는 예전보다 상태가 좀 더 안 좋아진 편입니다. 좀 더 지켜보다가 장기를 이식하는 쪽으로 하자고 한다는데, 그럴 경우1년을 넘기기가 힘들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부모는 고민 중입니다. 그 전에 하나님께서 치유의 기적을 베푸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단이는 별로 차도가 없습니다.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신체는 자라가지만 꼼짝 못하고 누워 있는 아들을 돌보는 부모의 노고가 점점 가중되는 것을 보면서 역시 마음이 아픕니다.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1. 새로 옮긴Castle Street Methodist Church와 열림교회가 계속 좋은 관계로 서로 협력하여 주님 나라를 확장해 가게 하소서…
  1. 중고등부를 지도해주시던 중국2세 전도사님도 떠나셨기에 여전히 중고등부를 지도해줄 분이 필요합니다.좋은 봉사자가 오시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아직도1달 반 남짓 있어야 케임브리지 대학이 개학합니다. 떠나 있는 학생들이 신앙에 손해보지 않도록, 그리고 새로 입학할 학생들이 믿음 중심으로 학업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 형주와 단이가 하나님의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는 은총이 있기를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기도해주시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존경하는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교회와 온 성도들의 가정 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8월 28일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김태규(유성희, 신영, 신우) 선교사 올림